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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 '달인 수제자' 이미지 벗고 훈남으로 깜작 변신

기사 등록 2011-1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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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개그맨 노우진이 훈남의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우진은 지난 11월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을 통해 코믹한 분장을 벗고 준수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김병만과 함께 시장을 돌아다니며 말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넉살을 발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휘재-붐 팀과의 대결과정에서도 두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말 먹이를 두고 재치있는 대결을 펼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노우진 측은 "어리바리 '달인' 수제자의 이미지를 벗고 훈남 모습으로 돌아온 노우진이 '가족의 탄생'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