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첫방, 시청률 12.6%로 산뜻한 출발

기사 등록 2011-08-0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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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보스를 지켜라’의 첫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2위에 올랐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12.6%(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노은설(최강희 분)과 차지헌(지성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최강희와 지성의 코믹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국내 드라마로는 첫 연기도전인 남성그룹 JYJ 김재중 위화감 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또한 이날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본격적으로 지헌의 비서로 일하게 된 은설의 모습이 비춰져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넌 내게 반했어’는 7.3%, KBS2 ‘공주의 남자’는 17.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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