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 이성민의 든든한 지원군 자처

기사 등록 2016-04-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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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이준호가 이성민의 묵묵한 지원군의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6회에서 태석(이성민 분)은 알츠하이머로 인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정진(이준호 분)은 그런 태석의 모습을 걱정했다.

정진은 태석에게 "병원에 가보셨냐"고 물었고, 태석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정진은 태석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을 눈치챘다. 동료변호사 김제훈(송삼동 분)가 정진에게 태석의 상타에 대해 물었고, 정진은 태석을 위해 의문을 막았다.

정진은 태석을 대신해 법률상담을 받으러 온 여고생의 사연을 들었다. 태석은 여고생의 불량한 태도를 지적하다가 말싸움을 벌였고, 정진은 두 사람을 말렸다. 이어 "그런 사람 돈은 훔쳐도 된다"라는 여고생의 말에 의문을 갖고 여고생을 따라갔다.

이날 이준호는 태석의 모습에 안타까워 하면서도 태석의 독설에 직언을 하는 강직한 청년 변호사의 캐릭터를 열연했다.

[사진=tvN '기억' 방송화면 캡쳐]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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