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천상지희-다나&선데이, 4년 공백 무색..'강렬+파격'

기사 등록 2011-07-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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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실력파 여성그룹 천상지희의 멤버 다나와 선데이가 유닛으로 4년 만에 컴백했다.

다나와 선데이로 구성된 유닛 ‘천상지희-다나&선데이’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 곡 ‘나 좀 봐줘(One More Chance)’를 공개했다.

이날 다나와 선데이는 화려한 무대의상과 부쩍 여성스럽게 성숙해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4년이란 공백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댄스와 보컬로 무대를 장악했다.

오랜만에 뭉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큰 함성으로 응원했다.

앞서 천상지희는 지난 2007년 5월 발매된 정규 1집 ‘한번 더, OK?’ 이후 일본활동 및 개별활동에 집중해왔다.

특히, 다나는 뮤지컬 ‘대장금’, ‘삼총사’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였으며, 선데이 역시 ‘락 오브 에이지’, ‘젊음의 행진’ 등의 뮤지컬은 물론 tvN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천상지희-다나&선데이는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 좀 봐줘(One More Chance)’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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