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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미스리플리’, 시청률 소폭하락

기사 등록 2011-07-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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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미스리플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15.0%(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이 기록한 16.5%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이화(최명길 분)가 자신의 친딸이 미리(이다해 분)라는 사실을 알고, 남편 인수(장용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유현(박유천 분)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리의 학력위조와 이화와의 관계 등 모든 사실을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백동수’는 14.3%, KBS2 ‘스파이명월’은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