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나는 반드시 그 분과 뜻을 함께 할 것이다" 정도전의 뜻 알아내

기사 등록 2015-10-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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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유아인이 김명민이 함주에서 무슨 뜻을 이루려는지 찾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7화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의 거처에서 여러 문서들을 살펴본 후 정도전이 함주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답을 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정도전의 문서를 조합한 후 '진채계'(혁명의 거점을 구축하는 정도전의 계책)을 찾고 회심의 웃음을 보였다.

이방원을 따르는 조영규(민성욱 분)는 방원에게 "지금 찾으신 답을 이방우에게 알리셔야 합니다"라고 말했지만 방원은 "절대 알리면 안된다. 그 분(정도전)은 썩은 고려를 뒤엎고 새로운 나라를 만드시려는거다"고 단칼에 제안을 거절했다.

이어 방원은 "나는 반드시 그분과 뜻을 함께 할 것이다. 고려는 나를 좌절케하고 지치게했다"고 자신의 굳은 뜻을 밝혔다.

한편‘육룡이 나르샤’는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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