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다 '호평일색'

기사 등록 2016-04-08 06:5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구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은 3.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지원이 복수를 위해 선우 그룹의 정보를 빼냈고, 스완(문채원)에게 키스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선재(김강우 분)는 지원이 MRB라는 사실에 주먹다짐을 했다.

또한 마리(유인영 분)는 선재의 아이를 임신하고 지원을 마음에서 떠내보내려 했지만, 선재가 지원을 죽이려고 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처럼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주요 캐릭터인 지원, 스완, 선재, 마리의 이야기에 힘을 불어넣고 전개를 빠르게 진행해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있다. 회가 거듭될 수록 묵직한 울림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이 대다수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