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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 발샴푸 모델 되다

기사 등록 2011-06-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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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정표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발샴푸 모델이 되어 또한번 웃음을 주고있다.

“차라리 예전의 그 발 냄새가 그립다. 무슨 말인지 알지?” 심한 무좀과 지독한 발 냄새에 시달려오다가 이제는 다 나았다는 개그맨 오정태가 요즘 자신이 광고모델인 ‘발 샴푸’를 은근슬쩍 띄우려는 속셈으로 꺼내는 농담이다.

오정태는 요즘 만나는 지인들에게 틈만 나면 “내가 일약 ‘소시가드(소녀시대 경호원)’가 된 데는 지독한 ‘발 냄새’가 한 몫 했다”면서 ‘발 샴푸’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자몰(http://www.bujamall.kr,)의 ‘발 샴푸’는 사과와 녹차, 위치하젤 잎 등의 추출물을 발효해 만든 효소가 주성분으로, 발 씻을 때 비누대신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질병치료 수준의 발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완치수준의 발 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놀라운 제품으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 게 오 씨의 설명.

‘부자몰’은 이밖에도 발효효소를 원료로 뛰어난 보습과 빠른 흡수력으로 혹사당하는 발을 보호해주는 ‘발 크림(Foot Cream)’도 개발, 발 샴푸와 함께 체계적인 ‘발 보호 시스템(Foot Care System)’을 구성하고 있다.

‘부자몰’은 중소기업 히트상품 500선에도 올랐고, 제품들은 중소기업 유망 수출품목으로 지정되는 한편 , 지난해에는 회사가 ‘2010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얼마 전에는 ‘상반기결산 2011 대한민국 선진경영 고객감동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정표기자 h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