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한예슬과 에릭 드디어 키스하나?

기사 등록 2011-08-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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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혜정기자] 한예슬은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로 등장,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와 3개월 안에 결혼한 뒤 자진 월북 시키라”는 당의 지령을 수행 중이다. 그러나 열애설을 일축하려는 강우에게 해고 당하자 다시 강우의 경호원으로 복귀 하고자 '당신을 좋아했어요'라며 에릭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당신을 좋아했어요. 알잖아요 당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그래서 당신 옆에 있고 싶어서 그랬어요'라며 사랑고백을 한 것. 이같은 고백에 대해 시청자들은 '명월이 강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은 것 같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의견이다.

1일분 방송에서 강우는 명월에 대한 자신의 관심이 커져만 가는 것을 부정했지만 유괴범들로부터 명월을 구하기위해 달려가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읽었다.

한편 명월을 돕고 있는 북한 특수공작대 스파이 최류(이진욱 분)의 심경 변화도 심상치 않다. 유혹 작전의 수위가 깊어질수록 류는 명월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며, 강우를 사랑하는 주인아(장희진분)와 함께 사각관계를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쇼케이스까지 포기하고 명월을 구하러간 강우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스파이명월'의 또 다른 이야기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다음회 예고편에서 강우와 명월의 키스신이 방송돼, 이들의 '사랑전선'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혜정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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