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귓속말’ 제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기사 등록 2017-03-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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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MBC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이하 ‘역적’)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역적’은 전국 기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8%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배우 김상중 뿐만 아니라 윤균상, 김지석이 촘촘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집결시키고 있다.

더불어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미가 더해져 월화드라마 1위로 우뚝 성장케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귓속말’과 KBS2 ‘완벽한 아내’는 각각 13.4%, 6.1%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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