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송혜교 측 "노희경 신작 출연? 아직 검토중일 뿐"

기사 등록 2012-08-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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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조인성과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제)에 출연한다고 보도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아직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인성측 관계자는 8월 16일 “결정된 건 아직 없다. 다만 출연 제의를 받았고 검토 중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상대역으로 거론 중인 송혜교 측 역시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송혜교는 앞서 노 작가가 집필한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인성은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면 2005년 방송된 '봄날' 이후 무려 7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셈이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김규태 PD와 노희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초 지상파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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