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신현빈, '문신녀'에서 '꽃미남'으로 변신

기사 등록 2011-08-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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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북벌지계 문신녀' 신현빈이 이번엔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북벌지계를 등에 새긴 유지선으로 분한 신현빈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로 분장한 '직찍'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신현빈은 사도세자(오만석 분)의 목숨과 북벌지계의 비밀을 노리고 있는 노론의 시선을 피해 궁을 탈출하는 중 포졸로 분장한 것. 신현빈은 극중 평소 단아한 한복차림이 아닌 복면에 포졸의상을 입고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신현빈은 자신의 남장 사진에 대해 “처음으로 남장을 해봤는데, 생각 보다 주위 반응이 좋았다. 여기 저기서 ‘꽃청년’으로 불러주셔서 쑥스러웠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빈은 극 중, 북벌지계의 비밀지도를 등에 문신으로 새긴 수수께끼의 여인으로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유승호 분) 사이에서 삼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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