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조권 "칼바람 속에 열연해준 엑소 수호에게 감사"

기사 등록 2016-02-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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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가수 조권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 쇼케이스에서 엑소의 멤버 수호와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조권은 타이틀곡 ‘횡단보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수호와의 인연에 대해 “원래는 엑소 멤버 디오랑 친분이 있었고, 수호 씨와 함께 뮤지컬 공연을 보러 왔고, 그때 인연이 닿았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뮤직비디오 촬영 전에 수호씨가 생각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권은 “촬영당시 날이 굉장히 추웠는데 칼바람 속에서 수호 씨가 열연해줘 너무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조권의 앨범명이자 타이틀곡인 ‘횡단보도’는 조권이 공동 작사에 참여했으며, 에스나와 에이브가 작곡에 함께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27살 청년 조권의 풍부한 감정 흐름이 인상적이고 사실적이면서 공감 가능한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조권은 이날 ‘횡단보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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