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신인배우 주민하, 놀라운 감정연기 '눈길'

기사 등록 2011-07-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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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드라마 '내조의 여왕', '경성스캔들'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는 신인배우 주민하가 놀라운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 서울 지역 예심에 출연한 주민하는 영화 '오오라공주'의 정순정 역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는 섬뜩한 눈빛 연기와 감정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곽경택 감독의 금강산의 안내원을 연기해보라는 갑작스러운 주문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능숙하게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구본근 심사위원도 "예쁜 척 하지 않는 연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며 칭찬했다. 곽경택 감독은 "저도 주문하 동무의 꿈을 캐스팅하겠다"며 농담을 건네며 합격을 알렸다.

한편 오늘 방송 말미의 예고편에서는 미라클 스쿨에 입소해 연기 지도를 받는 예선 합격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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