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니엘,"'비정상회담' 하차, 학업은 핑계...SNL 출연 욕심난다"

기사 등록 2015-09-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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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비정상회담’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던 다니엘 스눅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타투의 매력에 푹 빠져 직접 타투를 디자인해 새긴다는 다니엘이 bnt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온 몸 구석구석 새긴 타투와 닮은 그는 엄브로,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각기 다른 무드의 총 3가지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니엘 스눅스는 “타투를 새길 때마다 그 때의 좋은 생각과 기억을 담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몸에 타투가 많아 안 좋은 인상으로 비춰질까 평상 시 패션 더욱 신경 쓴다”고 말했다.

또 “평생 하나밖에 없는 타투 디자인은 나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타투를 새겨 주는 것은 그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이라며 타투를 새기는 일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비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다니엘은 “‘비정상회담’ 촬영은 솔직히 가끔 재밌었다”고 고백하며 “학업을 이유로 하차한 ‘비정상회담’은 보다 좋아하는 일 하고 싶어 핑계 댄 것”이라 솔직히 말했다.

이어 “내 혈액형이 뭔지도 모른다. 관심 가지지 않는 성격”이라 독특 발언을 하며 “‘비정상회담’ 하차 후 멤버들과 따로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SNL’을 꼽으며 “‘SNL’은 고정으로 출연하고 싶을 만큼 욕심 난다”고 어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서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는 학업을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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