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 기적이 선사한 진실에 울부짖다

기사 등록 2011-12-27 08:1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빠담_1~1.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정우성의 오열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지난 12월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빠담빠담’에서 두 번째 기적을 통한 진실을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칠(정우성 분)은 윤미혜(김성령 분)가 끝까지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노력하다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울러 그는 미자(나문희 분)가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자신을 구해내려 사건 당시 전화를 피했다는 사실 역시 과거의 시간으로 되돌아가 깨달았다.
 
강칠은 살인누명을 쓰고 세상과 사람에게 상처받아 파란만장한 삶을 산 가운데 자신을 위해 희생해준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그가 보게 된 진실을 통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는 메시지를 전달, 시청자들에게 삶을 더욱 값지게 살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강칠이 지나(한지민 분)에게 정식으로 고백하며 달콤한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