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vs 연정훈, 목각상 두고 '찾으려는 자x뺏으려는 자' 대격돌

기사 등록 2017-05-05 12:1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드라마하우스 제공

[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 '찾으려는 자x뺏으려는 자' '맨투맨' 박해진 vs 연정훈, 목각상 두고 첫 번째 격전 펼쳐진다. 첫 번째 목각상을 두고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치열한 격전이 펼쳐진다.

5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측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의 날선 대립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는 동현과 백사단의 해결사 서기철(태인호) 옆에서 차가운 미소를 짓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건물 옥상에서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설우의 모습은 새로운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설우가 조력자인 이동현(정만식) 검사와의 합동 작전으로 첫 번째 목각상을 손에 넣은 가운데 5회에서는 목각상 작전의 책임자인 국정원의 장태호(장현성)까지 신분 노출 위기에 놓인 이들이 계획을 변경하며 백사단과 처음으로 격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확보한 목각상을 지키고 적이 누구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설우와 동현, 태호 팀은 수비가 아닌 공격 태세로 전환하고 새로운 미끼를 던진다. 설우를 필두로 한 국정원의 공조팀과 승재를 배후로 서로의 이해관계 속에 연합한 백인수(천호진)의 백사단팀의 첫 대결에서 누가 웃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맨투맨' 제작진은 "도하를 사로잡기 위한 설우의 달달한 작전이 본격 시작되고, 목각상을 사수하기 위한 새로운 미끼 작전으로 처음으로 치열하게 첫 격전이 펼쳐진다”며 “극과 극 반전의 결과가 이어지며 과연 설우의 임무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회는 설우가 작전상 경호원 위장 신분을 유지해야 한다는 통보를 듣고 도하에게 '재취업 키스'를 하며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