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최종 라운드 중간점검, 이영현 1위-거미 7위

기사 등록 2012-02-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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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최종 무대만을 남겨뒀다.

2월 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에서는 마지막 라운드인 13라운드 2차 경연에 앞서 중간점검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 가수로 합류한 이현우 이영현과 김경호 적우 거미 박완규 신효범 등 7명의 가수들은 '내게 특별한 사람의 추천곡 부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마지막 경연 준비과정이 그려졌다.

거미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신효범은 이광조의 '세월 가면', 적우는 故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선택했다.

이어 이현우는 故임종환 '그냥 걸었어', 박완규는 김경호의 '아버지', 이영현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김경호는 이문세의 '그女의 웃음소리 뿐'으로 마지막 경연을 치르게 된다.

7명의 가수들은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자신만의 느낌을 가미한 새로운 편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중간점검 후 가수들은 마지막 경연 무대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나가수' 시즌1 마지막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한편 이날 중간점검에서는 이영현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현우 2위 김경호 3위, 박완규 4위, 신효범 5위, 적우 6위를 각각 기록했다. 끝으로 거미는 7위로 마지막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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