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태진, 남다른 고기 사랑…‘50kg 넘는 게 소원’

기사 등록 2015-12-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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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능력자들’ 가수 김태진의 삼시세끼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삼시세끼 고기만 먹는 김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 일어난 김태진은 눈을 뜨자마자 냉장고를 열어 고기를 찾았다. 기름장을 만들고 등심을 불판위에 구웠다. 이를 본 김구라는 “마치 죄수한테 특식이 주어진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김태진은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점심 또한 고기를 먹은 것. 김태진은 50kg가 넘는 것이 소원이라 말했다. 이 모습에 박나래는 “어떻게 살이 안찌냐”며 놀라워했고 김구라도 “뉴스에 나와야 한다”고 경이로워 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당신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MBC '능력자들' 캡처)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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