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여자친구 예린-유주의 '꽃밭' 무대...'난 사랑을 아직 몰라'

기사 등록 2015-12-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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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슬기와 여자친구의 예린-유주가 30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 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 특별무대에 올랐다.

이날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와 여자친구 예린-유주는 화이트 톱 원피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며 귀여운 안무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노래를 재해석했다.

‘난 사랑을 아직 몰라’는 1980년대 후반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이지연의 곡이다. 이후 영화 ‘어린신부’에서 문근영이 불렀으며, 현재까지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이휘재, 택연, 하니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창완밴드,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크러쉬, 홍경민, 문명진, 황치열, 알리, 손승연, 엑소(EXO), 소녀시대, 샤이니, 씨엔블루(C.N BLUE),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ID, 비투비(BTOB), 노을, 빅스(VIXX),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GOT7),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등이 참석했다.


(사진='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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