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날로 심각해지는 병세...그럼에도 계속되는 사랑

기사 등록 2016-05-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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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이진욱이 병세가 심각해졌다. 그 와중에 이진욱과 문채원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는 날로 사랑이 깊어지는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스완은 차지원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지원은 김스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며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달달함은 계속됐다.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다정하게 누워 인사를 하는가 하면, 아침 식사를 하면서도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김스완의 집으로 들어간 차지원은 백은도(전국환 분)에게 “어제 밤 스완이랑 함께 있었다. 지금 진행 중이던 일 모두 끝내고 스완이랑 결혼할 거다”고 선언했다.

차지원은 새롭게 마련한 집에 김스완을 데리고 갔다. 앞서 김스완은 “우리의 집이 갖고 싶다. 같이 있자. 같이 살자”고 말한 바. 차지원은 함께 살 집을 구해 김스완에게 선물했다. 이에 김스완은 “여기 너무 좋다. 태국 같고 좋다. 여기서 살자”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차지원의 병세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었다. 그는 김스완과 함께 있는 내내 손 떨림, 다리의 마비, 두통 증세를 호소한 것. 시련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차지원과 김스완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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