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지원, 하반기 기대작 ‘태양의 후예’로 안방극장 컴백!

기사 등록 2015-04-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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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배우 김지원이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감독 이응복)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김지원이 최고의 드림팀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태양의 후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며 “김지원이 작품 속에서 어떠한 변신을 보여줄지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극중 김지원은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 역에 낙점돼,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진구 분)과 특별한 로맨스를 펼친다.

김지원은 그 동안 작품들을 통해 세련된 비주얼,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성, 탄탄한 연기력으로 차근히 성장했다. 국내 외 팬들을 아우르며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았다. 이번 ‘태양의 후예’ 에 합류하면서 맹활약을 예고,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013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도도한 매력을 지닌 ‘유라헬’ 역을 연기 한 바 있다.



 

황연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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