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90만 관객 돌파…‘장기 흥행 예고’

기사 등록 2016-06-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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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가 9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순항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특별수사’는 전국 507개의 스크린에서 9만 27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 8804명.

지난 16일 개봉한 ‘특별수사’는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 장기 흥행 중이다. 특히 스크린 과다 독점 등 논란이 거듭됐던 다른 영화들과 달리 안정적인 스크린수를 유지하고 있어 ‘특별수사’의 흥행은 더욱 뜻 깊다.

배우 김명민, 성동일의 ‘아재 케미’가 빛나는 ‘특별수사’는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0만 1243명의 관객을 모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NEW)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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