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한층 성숙하고 풍부해진 감정연기 ‘역시 워너비스타’

기사 등록 2015-10-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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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고준희가 풍부한 감정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듯 보이지만 남모르는 아픔을 간직한 '민하리' 역을 맡고 있는 고준희. 그는 자기도 모르게 좋아진 성준(박서준 분)과 둘도 없는 친구 혜진(황정음 분)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우정을 택한 민하리. 다시 쿨한 여자 민하리로 돌아와 성준과 혜진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 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극 중 고준희는 이전 작품에서보다 풍부해진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워너비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혜진, 성준, 하리, 신혁 이 네 사람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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