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구하라-용준형 연결설? 말도 안돼" 일축

기사 등록 2011-07-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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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용용(용준형)이랑 오랜만에 술 한 잔 하면서 얘기 중.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있다”라며 “내가 남 연애 연결해 줄 만큼 여유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 쪽들 위해 덮어쓰고 있으려니 내 팬들이 가엾어져서 안되겠다 그만해라”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김희철의 이 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가 비스트 용준형과 카라 구하라를 연결시켜줬다는 소문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가만있으면 가마니가 돼...대응하면 더 신나서 소설을 써대...이래서 인터넷이고 뭐고 다 때려 쳐도 들려. 용용이도 나도, 용용이 팬들도 내 팬들도 슬픈 삶이고만. 정작 우린 이겨내고 있는데. 나도 어른 되긴 글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그룹 비스트 용준형과 그룹 카라 구하라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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