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강동원 "라틴어 대사? 개념도 없었다"

기사 등록 2015-10-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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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강동원이 라틴어 대사를 위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장재현 감독, 김윤석, 강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동원은 "라틴어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다. 라틴어가 대체 뭐냐고 묻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신부님께 여쭤보니 일상에서 단어 정도는 가끔 쓴다고는 하더라"라면서 "어떻게든 익숙해지기 위해 엄청나게 듣고 반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5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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