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천둥, 80년대 英가수 보이 조지 패러디

기사 등록 2011-07-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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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그룹 엠블랙(MBLAQ) 멤버들이 각자 콘셉트에 맞는 명화 속 인물로 변신해 화제다.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6일 엠블랙 멤버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명화’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역사 속 인물들을 패러디 했다.

먼저 이준과 천둥, 미르는 각각 '조로'와 '보이 조지', 그리고 '비틀즈'를 콘셉트로 과감한 변신을 꾀했다.

이준은 섹시한 조로로 분장 당장이라도 말을 타고 달려갈 기세고, 80년대 큰 인기를 누린 영국 출신 가수 보이 조지(Boy George)로 변신한 천둥은 여자보다 더 예쁜 미모를 뽐냈다.

60년대 풍 스타일의 비틀즈로 등장한 미르 역시 옛 추억을 되살리며 향수를 자극했다.

소속사 측은 “‘명화’라는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의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이 역사 속 인물을 패러디했다”며 “승호와 지오의 파격적인 변신도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블랙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12일 온라인에서 먼저 음원을 공개하고, 15일 오프라인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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