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홍수현의 미인계에 男心 '흔들'

기사 등록 2011-07-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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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홍수현이 조선 최고의 미녀로 변신했다.

홍수현은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조선 최고의 미녀 경혜공주 역을 맡았다. 극 중 경혜공주는 조선 최고의 미녀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자신을 가르치는 스승들에게 미인계를 펼쳐 쩔쩔매게 하는 오만방자한 인물이다.

홍수현은 "경혜공주를 연기할 때는 자신감이 최고조에 이른다"며 "조선 최고의 미녀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때만큼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고 주문을 건다"라고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홍수현이 예쁜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 몰랐다", "옆에 앉아만 있어도 떨릴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수양대군의 딸 이세령(문채원 분)과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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