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고시청률 경신 ‘32.5%’

기사 등록 2016-12-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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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주말드라마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기준 3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시청률 32.0%보다 0.5%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오현경,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명품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도 화려하다. 최원영, 신구, 김영애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톡톡 튀는 배우들의 조합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집결시킨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스토리는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됐다.

한편 이날 지상파 3사 전체 주말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불어라 미풍아’가 14.0%,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2.3%를 기록했다.


(사진=K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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