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웰메이드 정치 영화 탄생... ‘배우 명연기+탄탄한 스토리+시대적 메시지’

기사 등록 2017-04-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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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특별시민' 스틸 컷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영화 ‘특별시민’이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특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특별시민’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며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특별시민’측은 19일 특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 더욱 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별시민’은 권력을 얻는 적법한 수단이자 입문 과정인 ‘선거’ 그 자체에 집중, 지금껏 본 적 없는 선거판의 세계를 그려내며 기존 정치 소재 영화들과 차별 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선거의 뒷이야기들을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표현하며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 역시 ‘특별시민’의 관전 포인트. 최민식을 비롯해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곽도원과 심은경, 문소리, 류혜영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가세해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영화가 선사하는 묵직한 메시지로 ‘특별시민’의 작품성을 높인다. 이는 우리가 여태껏 알지 못했던 선거판의 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을 전한다.

올 대선을 앞둔 만큼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웰메이드 정치 영화 ‘특별시민’은 오는 26일 개봉예정이다.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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