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첸-김보경, '다시 마주친 운명, 애절한 눈빛'

기사 등록 2015-08-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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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유진기자] 19일 서울시 중구 남산창작센터 제1연습실에서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공개 연습 현장이 진행된 가운데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이 시연됐다.

이날 현장에서 첸(베니 역)과 김보경(니나 역)이 'Sunrise' 넘버 장면을 선보였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제62회 토니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포함 작곡 작사상, 안무상, 오케스 트라상 등 4개 부문을 수상, '제 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등을 휩쓸며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

 

박유진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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