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첫 소극장 콘서트 10분 만에 전석매진..'완판남'의 위용

기사 등록 2013-06-15 11:3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케이윌의 첫 소극장 콘서트 '나가면 케고생이야'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케이윌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는 '나가면 케고생이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시작과 동시에 순식간에 팬들이 몰려 전석 매진을 이룬 것. 이로써 케이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대·박 콘서트'로 기록한 매진 행렬과 올 초 일본투어 '어메이징 2013' 3개 도시 투어의 전석 매진에 이어 또 한 번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소극장 공연 무대에 서는 케이윌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지금까지의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사할 계획이다.

케이윌은 앞선 공연에서도 발라드, 댄스, 알앤비(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케이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무대를 펼쳤다. 이번 첫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서는 지금까지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극장 공연만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소속사 스타쉽 관계자는 "연말 콘서트와는 또 다른, 모든 면에서 새로울 멋진 공연을 준비중에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