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반묶음 스타일 분석

기사 등록 2016-10-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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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는 '질투의 화신'이 아닐까 싶다.'질투의 화신'은 마초 기자 조정석과 재벌남 고경표가 생계형 기상캐스터 공효진을 짝사랑하며 질투와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더불어 한 여자를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야기답게 남성들을 심쿵하게 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효진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매회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하며 주목되고 있다.

특히 '질투의 화신'은 양다리 로맨스뿐 아니라 공효진이 열일하는 여성으로서 성장스토리까지 담겨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 어떤 드라마에 출연하던지간에 늘 그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이슈가 되는 공효진.그래서 오늘은 그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해봤다.


극중 공효진은 쇄골라인까지 내려오는 미디움 기장의 중단발헤어스타일로 레이어드 컷과 굵은 C컬펌이 조화로운 스타일이다. 이 헤어스타일의 장점은 털어서 말리기만 해도 자연스러운 헤어가 연출된다는 것.

특히 이 스타일의 포인트는 층을 많이 내고 컬감을 자연스럽게 주는 것이 포인트다.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은 중단발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풀어헤치거나 또는 반묶음을 하거나 포니테일 스타일 등 세가지 스타일로 상황과 패션에 맞게 적절히 믹스해서 보여주고 있다.

# 다음은 이철헤어커커 조현호 디자이너와 함께한 반묶음 스타일



STEP 1.오일을 바르고 에센스 바른 후 머리 전체에 고데기로 웨이브를 넣어준다. Round Iron dry 강하지 않게 S-curl 만든다 오일을 가볍게 끝에 발라주고 시작한다. 오일은 모발의 열에 손상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STEP 2.방향은 Reverse(뒤),Forward(앞) 섞어가면서 시술을 할 경우 인위적인 웨이브가 아닌 자연스럽고 자연스러움 느낌을 강조 하기 위해 웨이브를 만들게 됨으로써 볼륨을 형성시켜 풍성함을 만든다. BACK은 완성된 상태이다 앞으로, 뒤로 섞어가면서 진행한다. SIDE 같은 방법으로 한다.




STEP 3.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위해 손으로 컬을 약간 풀어 주기 전에 에센스 바른다




STEP 4.위 모발을 소량 잡아 반 묶음 해준다. 모발의 양에 따라 간격과 잡는 양이 달라진다.



@묶은 머리의 바로 아래 부분을 소량 잡아 첫 번째 머리 위쪽으로 묶어 준다. 너무 강하게 묶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당히 느슨한 상태를 유지한다.



@너무 강하게 묶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당히 느슨한 상태를 유지한다.



STEP 5.처음 묶은 머리에 공간을 만들고, 두 번째 묶은 머리를 통과시켜 준다.



같은 동작을 두 번 더 반복해, 묶을 머리를 서로 꼬아준다. 꼬아진 머리를 살짝 빼내면서 볼륨감을 준다.

# 완성컷



# +α 공효진의 포니테일 스타일 따라하기



# 공효진의 포니테일 스타일 완성컷


공효진의 포니테일 스타일은 반묶음스타일과 같이 오일과 에센스를 바르고 머리 전체에 고데기로 웨이브를 넣어준다. 그다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위해 손으로 컬을약간 풀어준 후 오른쪽 옆 머리는 놔두고 나머지를 묶어준다. 오른쪽 옆 머리를 전체 묶음 머리에 감싸듯이 돌려준다.전체 묶음 머리 3/1을 가지고 와서 오른쪽 옆머리를 같이 묶어 준다. 머리를 살짝 빼내면서 자연스럽게 잡아주면 완성된다.


포토 : 김효범 사진작가(범 스튜디오)
모델 : 천예슬(에스팀 아카데미)
헤어 : 이철헤어커커 조현호 디자이너



<사진='질투의 화신 방송캡처'>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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