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美 빌보드도 관심집중 '글로벌 파워'

기사 등록 2016-03-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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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걸그룹 레드벨벳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빌보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K-POP 칼럼 K-TOWN을 통해 “Red Velvet Explores Their Velvety Side With 'One of These Nights’(레드벨벳이 신곡 ‘7월 7일’로 그들의 벨벳적인 측면을 탐험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레드벨벳이 ‘Dumb Dumb’, ‘Ice Cream Cake’ 등 화려한 곡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멜랑콜리한 감성의 신곡 ‘7월 7일’로 돌아왔다. 타이틀 곡 ‘7월 7일’은 레드벨벳의 애절한 보이스가 오케스트라 반주, 기본 베이스가 이끄는 곡 전체를 아우르며 또렷하게 울려 퍼진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진 ‘7월 7일’은 레드벨벳의 곡들 중 가장 풍부한 보컬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히트곡들도 좋았지만, 레드벨벳의 벨벳적인 면을 볼 수 있는 이번 앨범도 좋다. Red의 밝은 분위기와는 또 다른,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하며 ‘Be Natural’, ‘Automatic’과 같은 노선을 그리고 있으면서도, ‘Ice Cream Cake’처럼 흥미로운 것은 그대로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Velvet’(더 벨벳)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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