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한채아, 서로의 애틋한 마음 확인

기사 등록 2015-11-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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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이 한채아를 향한 애틋한 사랑 연기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5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천봉삼(장혁 분)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밤새 수를 놓았습니다”라며 천봉삼에게 작은 주머니를 주었다. 이어 그는 천봉삼에게 “부디 하늘님이 도우셔서 그 은혜로 무사히 돌아오십시오. 그래야 송파마방을 되찾으시지요”라고 말했다.

이에 천봉삼은 “이게 풍신제 보다 더 효험이 있을 것이요. 고맙소”라고 말했다. 조소사는 천봉삼의 볼에 자신의 손을 가져갔다.

조소사는 “이녁을 다시 한 번 보는 일이 목숨과 바꾸는 일이라 해도, 이녁을 다시 보는 일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천봉삼은 조소사를 끌어안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장혁은 이번 방송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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