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최강희, 데이트 현장 포착! '여느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달달한 분위기'

기사 등록 2015-11-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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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최강희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손을 꼭 잡은 채 길을 걷고 있는 주상욱(진형우 역)과 최강희(신은수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장면은 신은수에게 독설을 퍼붓는 강일주(차예련 분)에 분노한 진형우가 신은수의 손을 잡고 나와 길을 걷고 있는 장면으로 사진 속 두 사람은 애틋한 시선을 주고 받으며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형우 바라기로 15년을 살아온 강일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15년 전 헤어진 후 그리워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최강희, 주상욱은 항상 배역에 빠져들려고 노력하는 배우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며 “주상욱과 최강희, 차예련의 관계가 휘몰아치는 전개를 맞게 될 예정으로 오늘 방송에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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