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에게 상처받은 마음 표현..순수한 면모로 '여심저격'

기사 등록 2016-01-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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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박해진이 19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6회에서 김고은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김고은 분)의 꿈에 나와 "내가 얼마나 완벽하길 바라는 거야? 솔직히 너도 좋았잖아?"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꿈에서 깬 홍설은 "선배는 꿈에서도 자기 말만 하네"라며 유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정은 깊은 상처를 받고 자신의 사고방식을 헤아리지 못하는 홍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이후 그는 홍설과 주고 받은 모든 문제를 삭제하면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운 감정선을 일으켰다.

그러나 후반부 유정은 홍설을 사이에 두고 백인호와 말싸움을 벌였고, 다시 사이좋은 커플로 돌아갔다. 특히 그는 홍설이 선물한 손목시계를 차며 아이같이 순수한 웃음을 보여 여심을 사로 잡았다.

한편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극이다.

 

속보팀 csy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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