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재희 한지혜, 끝내 결별… ‘이뤄질 수 없는 사랑’

기사 등록 2012-10-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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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팀]‘메이퀸’의 재희와 한지혜가 끝내 결별했다.

10월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연출 백호민 이성준, 극본 손영목) 16회에서는 박창희(재희 분)가 천해주(한지혜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신의 아버지가 천홍철(안내상 분)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창희는 천지그룹 장도현(이덕화 분)에 대한 공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반격을 당했다. 도현이 15년 전 박기출(김규철 분)이 사랑하는 여인 천해주를 키운 천홍철(안내상 분)을 트럭으로 죽인 사실로 그를 협박했던 것.

게다가 도현은 창희를 향해 “넌 이제 평생 내 밑에서 있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빠져나갈 수 없는 올가미에 걸려든 창희는 핏발서린 눈으로 “아버지와 장 회장을 넘어서는 악마가 되겠다”며 이를 깨물었다.

한편 향후 창희와 해주, 그리고 강산(김재원 분)이 그려갈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슈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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