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무정도시’ 고나은, 정의감 넘치는 '열혈 여형사' 변신

기사 등록 2013-05-28 08:3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의 고나은이 여형사로 변신해 액션연기를 펼쳐보였다.

고나은은 지난 5월 27일 첫 방송한 ‘무정도시’에서 마약조직을 수사하는 여형사 이경미 역을 맡아 여성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이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경미는 잠복근무 중 자신의 딸을 약값으로 대신 넘기는 마약중독자의 모습을 목격하고 아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 나갔다.

그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상대의 칼부림으로 상처를 입었음에도 맨손으로 제압하는 액션을 펼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고나은, 형사 포스 제대로. 같은 여자가 봐도 멋지다”, “엘리베이터 안 발군의 액션 연기 대단했다”, “이런 과감한 액션 소화하기 힘들었을 텐데 보는 내내 진땀이..진짜 긴장하면서 본 듯”, “늘 청순하고 얌전한 모습만 보다 이런 역할로 보니 또 색다르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궤멸시키려는 경찰조직과 마약조직원들의 사투를 그려낸 범죄형사물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