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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이재윤, 뛰어난 연기력 호평

기사 등록 2013-05-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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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이재윤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재윤은 지난 5월 27일 첫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절대 악에 맞서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특별수사본부 팀장 지형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첫 회의 묵직한 등장 이후 자신의 소명과 같은 사회의 절대 악들을 뿌리 뽑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그는 검찰총장인 아버지와의 대립을 통해 지난 시절 트라우마를 보여주고, 자신이 싸워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의지를 더욱 더 불태웠다. 하지만 때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상남자 이면의 따뜻함을 보여주며 여러가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무정도시'는 본격 느와르 장르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