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주원, 유이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 여심 자극

기사 등록 2012-01-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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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주원이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감동의 노래를 선사하며 새해 초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1월 1일 방송한 ‘오작교 형제들’에서 태희(주원 분)는 아빠를 닮은 사람을 보고 슬픔과 그리움에 웅크리고 앉아 눈물 흘리는 연인 자은(유이 분)을 위해 몰래 차 옆에 텐트를 쳐놓고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케이크에 초를 켜고 함께 새해를 맞이한 자은은 태희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 요청했고 이에 태희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포근하게 들려줬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새해 첫 날에 주원의 노래로 자은이처럼 힘을 받았다", "주원의 따뜻한 목소리에 내 마음까지 훈훈해졌다", "희망을 주는 노래 감사하다" 등의 응원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주원은 소속사를 통해 "짧은 노래였지만 새해에 모든 팬들이 극 중의 자은이처럼 희망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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