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시청률 상승세..30% 고지 점령 나서

기사 등록 2013-05-20 07:0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다시 한 번 30% 고지 점령에 나섰다.

5월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백년의 유산’은 전국시청률 2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25.9% 보다 2.6%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원(유진 분)과 세윤(이정진 분)의 결혼 문제로 설주(차화현 분)를 만난 춘희(전인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주는 두 사람이 헤어지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춘희는 세윤이 마음에 들고 사위 삼고 싶다며 그럴 뜻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철규(최원영 분)는 춘희와 설주의 사이가 안 좋은 이유를 의심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1 '대왕의 꿈'과 SBS '출생의 비밀'은 각각 9.5%,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