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려욱, '골룸' 흉내 등 '미친'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6-01-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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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슈퍼주니어 려욱이 골룸으로 완벽변신해 빅 웃음을 예고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하는 '돌+아이돌 특집'이 진행된다. 김국진의 "대중에게는 낯설지만 팬들이 강추하는 슈퍼주니어의 숨은 미친 자"라는 소개에 이어 등장한 려욱은 미처 몰랐던 4차원 입담과 에피소드를 대 방출했다.

려욱은 혼신의 힘을 다한 골룸 흉내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는 2012년 슈퍼주니어 콘서트 당시 골룸 흉내를 내 사장님에게 불려갔었다고 고백한 데 이어, "골~룸!"하며 자연스레 테이블 위로 올라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려욱은 규현과 함께 힙합 듀오 '려우나믹 규오'를 결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와 랩을 완벽히 소화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한편, 과장된 몸짓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려욱은 '최시원 스나이퍼'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소 슈퍼주니어 동료 최시원과 티격태격 케미를 방출하기로 유명한 려욱은 노래를 하던 중간에 "최시원 ye~ 죽일 놈 ye~"라고 읊조렸다. 또한 "시원이형 얘기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그간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4차원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려욱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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