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민아-온주완, 영화관 데이트? 호기심 자아낸 스틸컷 공개

기사 등록 2016-05-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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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미녀 공심이’ 속 민아와 온주완의 영화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공심(민아 분)과 석준수(온주완 분)의 영화관 데이트 스틸 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공심은 앞서 안단태(남궁민 분)의 머리카락을 쥐어 잡을 때 보이던 전투적인 태도와 달리 다소곳하고 차분하게 앉아있는 상반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음료를 나눠 마시는 것은 물론, 손깍지를 낀 채 다정히 영화를 관람하는 등 안단태가 질투할 법한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그러나 이 의아한 상황은 모두 공심의 상상이었다. 두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보게 된 것은 현실이지만 영화에 집중한 준수와 달리 공심은 가방 안을 보며 난처한 기색을 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오늘(28일) 밤에도 공심과 준수가 가까워질수록, 슬금슬금 늘어가는 단태의 질투와 함께 남궁민아 커플의 싱그럽고 유쾌한 청춘 로맨스는 계속된다. 단태의 티 안 나는 애정표현과 준수만 바라보는 공심이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선물할지 오늘 밤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제공)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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