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기획] 안재현♥구혜선 열애, 작품 인연이 연인으로 된 커플은?

기사 등록 2016-03-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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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연예계 또한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한 작품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하자 대중들은 연예계 커플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계 대표 공식커플’인 이기우와 이청아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2011년)에 함께 출연했다.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의 인연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실에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다.

류수영과 박하선 또한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3년 방소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2014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박하선은 류수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자 위문편지를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보아, 온주완도 한 작품 출연을 계기로 공식 커플이 된 케이스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1년째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는 조보아와 온주완은 ‘연예계 공식커플’로 거듭났다.

오늘(11일) 열애사실을 인정한 안재현과 구혜선.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연기력 논란과 시청률 저하로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 안재현과 구혜선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양측의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정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한 매체를 통해 포착된 안재현과 구혜선은 ‘블러드’ 속 연인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모습을 방불케 한다.

한 작품에서 쌓은 인연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대중들은 이들의 사랑에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이슈데일리DB]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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