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김남주, '넝굴당' 표 '트러블메이커' 아찔

기사 등록 2012-04-21 20:2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넝굴당_트러블메이커.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유준상과 김남주가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폭발시켰다.

유준상-김남주는 4월 21일 오후 방송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방귀남(유준상 분)은 시댁의 눈치를 보는 아내 차윤희(김남주 분)를 위해 형제들과 자리를 만들었다.

노래방에 간 방귀남 일행은 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말숙(오연서 분)의 깜찍한 무대에 이어 시누이 세 사람의 신나는 노래가 이어졌다.

이숙(조윤희 분)은 윤희에게 노래를 권했다. 그는 잠시 망설이다가 귀남에게 신호를 보냈다.

귀남은 쑥스러워 하다가 결심한 듯 윤희를 데리고 자리를 비웠다. 문이 열리고 음악이 흘러나오자 이들은 ‘넝굴당’ 표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화려하고 섹시한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넝굴당’, ‘트러블메이커’ 부부송 너무 웃긴다” “방귀남 같은 사람이 남편이면 행복할 것 같다” “귀남이 같은 남자가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희는 우연하게 일숙(양정화 분)의 이혼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시댁 식구들과 친해지기 위한 윤희의 노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