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터뷰]빅스타 바람 "이제부터 시작, 1등 노린다"

기사 등록 2013-01-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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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첫 번째 꿈을 이뤘으니,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가야죠”
 
지난 2012년 7월, 화려하게 데뷔한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 가장 맏형인 바람이 남다른 각오로 2013년을 맞이했다.
 
바람은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2012년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2013년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그는 “2012년은 빅스타에게 출발의 해”라고 정의한 후 “그래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꿈을 이루고 지금까지 준비해온 결실을 맺은 해가 2012년이라면, 2013년은 더 높은 산을 올가야가 하는 시점”이라고 큰 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바람은 지난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가수의 길’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됐다.
 
그는 “올해, 지난해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은 당연 한 것같다”면서 “대중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금까지는 다가가려 해도 신인이기 때문에 벽이 있었는데, 활발한 활동을 하다보면 좀 더 쉬워지지 않겠느냐”고 자신감을 보였다.
 
바람은 또 “대중들에게 두, 세걸음씩 좀 더 빨리 다가간다면 1등도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화려한 안무실력과 출중한 가창력을 지닌 빅스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2012년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니, 바람의 말처럼 이제는 도약할 일만 남았다.
 
“2013년에는 빅스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더 멋진, 그리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거고요. 빅스타의 발전, 대중들의 관심과 반응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해가 될 것 같아요”(바람)
 

 

김하진기자 hajin1008@ /사진 김효범작가(로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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