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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샤이니 "국내 1년 반만의 콘서트, 설레인다"

기사 등록 2012-07-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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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샤이니가 국내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굉장히 기대되고 설레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는 7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샤이니 월드 투 인 서울(SHINEE WORLD Ⅱ IN SEOUL)’ 기자간담회에서 “1년 반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하게 됐다.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종현은 “콘서트를 통해 저희들의 세계를 보내드린다는 의미로 콘서트를 열게 된 것” 이라며 “첫 번째 콘서트 보다 스케일이 크고 독특한 무대장치가 준비돼 있다. 놀이동산의 쇼를 보는 듯한 무대들이 많이 있다. 관심 갖고 지켜봐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종현은 “최근 아레나 공연 20회를 했다. 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에너지를 받고, 드리는 비법을 연구하게 된 것 같다. 무대에서 더욱 즐길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오늘 공연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1년 1월 열린 샤이니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단독콘서트이자 지난 4월 미니앨범 ‘셜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샤이니의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매너, 스타일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샤이니는 ‘샤이니 월드 투 인 서울(SHINEE WORLD Ⅱ IN SEOUL)’ 공연을 마무리 한 후 향후 타이베이, 시가폴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