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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솔로 전향 각오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3-07-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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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솔로 활동을 위해 걸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한 아름이 2주전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힌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은 2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라는 글과 함께 모자를 눌러쓰고 한쪽 눈을 가린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네티즌들은 팀 불화설를 제기했으며 소속사 측은 솔로 전향을 위한 탈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평소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티아라 팀 체제 변화를 밝혔다.

또 아름은 티아라 공식 팬카페와 코어콘텐츠미디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 있다. 앞으로 '전원일기'로 보셨던 아름이 아닌 더 멋진 아름이로 팬들을 만날 것이다"라며 "티아라 멤버들과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겠다. 솔로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이다. 아름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직접 인사를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6명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는 은정, 효민, 지연에 다니가 합류해 활동할 예정이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