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KBS2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캐스팅

기사 등록 2013-0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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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한수연이 KBS2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을 통해 생애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한수연은 최근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젊은 여교사 하소연 역에 캐스팅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는다.

극 중 한수연은 선미(전미선 분)의 직장 동료로 평소에는 천상 여자이지만 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으로, 남자 앞에서는 항상 은근한 여지를 홀리는 두 얼굴을 가진 여교사를 연기한다. 특히 그는 10대 학생들과 40대 직장동료들 모두와 소통하고 있는 유일한 20대 캐릭터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연기한다.

또 한수연과 같은 TS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시크릿의 송지은이 도지원 아역으로 특별출연하며 한수연의 첫 시트콤 연기 도전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한수연이 출연하는 '일말의 순정'은 '닥치고 패밀리' 후속으로 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김태훈, 이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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